[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2PM JUN. K(준케이)가 일본에서 대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다.

JUN. K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나카노 썬플라자에서 'Jun. K (From 2PM) 2022 FAN MEETING < WE, LOVE ON, AGAIN >'(위, 러브 온, 어게인)이라는 타이틀로 총 2회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5월에 개최된 'Jun. K (From 2PM) Premium FANMEETING “Jun. K ♡”' 이후 약 5년 만의 일본 솔로 팬미팅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JUN. K는 지난해 3월 짙은 감수성이 담긴 일본 미니 앨범 ‘THIS IS NOT A SONG’(디스 이즈 낫 어 송)을 발표했다. 'THIS IS NOT A SONG'으로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와 팝 앨범 차트 1위, 종합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JUN. K는 음악에 이어 예능과 뮤지컬까지 몸담은 모든 분야에서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2PM 대표곡이자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주역으로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바 2021년 6월 발매한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에서는 수록곡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놓지 않을게'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성을 드러냈고, 무대 위에서는 음색과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이퀄' 등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주목받기도 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선배미를 드러내고 있는 JUN. K는 최근 태국 예능 방송 '세븐 스타즈'(Seven Stars)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해 많은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8월 7일(현지시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하고,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자리해 팬들과 소통한다. 더불어 최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 : 홍보ON아이돌'에서는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과 많은 K팝 선후배들 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도 멘토로 참여해 프로 아이돌 면모를 전하고 그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본업인 가수는 물론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도 종횡무진 맹활약을 이어가는 JUN. K가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남다른 팬사랑을 나눌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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