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걍나와' 9번째 게스트 출격...결혼 발언 예고

사진= 네이버 NOW. '걍나와' 예고 영상 캡처, 네이버 NOW. 제공
사진= 네이버 NOW. '걍나와' 예고 영상 캡처, 네이버 NOW.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코요태의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오는 3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종민은 예고편에서 강호동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종민은 과거 엄정화의 전담 댄서 시절처럼 댄스를 선보이며 화끈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MC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하긴 할 것 같다. (타이밍이) 다가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의 솔직한 대답에 흥분한 강호동은 특유의 '밀어붙이기 진행'으로 "이 정도로 선명해졌다는 건 누가 있는 거네?"라며 김종민을 압박해갔다. 신혼집, 신혼여행까지 이어진 질문 세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호동은 "주인공이, 피앙세가 있는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김종민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답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결혼 발언을 한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현재 나이 42세다.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한편 김종민이 9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걍나와'는 오는 3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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