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속촌아씨' 발탁
웹드라마 '연분'에서 주인공으로 출연

배우 김하린 사진 [사진= 한국민속촌,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하린 사진 [사진= 한국민속촌,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배우 김하린이 웹드라마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배우 김하린이 한국민속촌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연분'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8일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방송 된다.

웹드라마의 주인공과 한국민속촌의 모델인 실사판 '속촌아씨'를 동시에 거머쥔 김하린은 여자주인공으로 300년의 시간을 지나 현재에서 다시 만나는 인연과의 연분을 그린다.

'속촌아씨' 실사화 모델의 경쟁률은 30 대 1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김하린이 '속촌아씨'로 제격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최근 한국민속촌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고유의 테마파크를 만들어 가고 있고, 배우 김하린은 웹드라마 이외에도 한국민속촌의 얼굴인 '속촌아씨'로의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하린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는 행사 및 콘텐츠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품으로 많은 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전하였다.

김하린은 MBC '여자를 울려' , MBC '호텔킹' , tvN '신분을 숨겨라' ,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 jtbc '마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온 배우이지만 웹드라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린은 MBC '호텔킹'에서 김해숙 배우의 젋은시절 역할과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이경진 배우의 젋은시절 역할을 맡아서 연기를 할 만큼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오는 8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 되는 '연분'은 오는 6일 한국민속촌에서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채널들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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