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과 한돈구이전문점 ‘고반식당’이 야미펀을 통한 메타버스 브랜드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맹점 614개의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은 ‘2022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로제 찜닭, 트러플 크림 찜닭 등 한국 음식인 찜닭을 다양하게 선보여 유행을 선도하는 프랜차이즈이다. 

고반 식당은 65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한돈 전문 브랜드로서 빠른 상승세로 체인점이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엘리 펙스 써밋 2022’ 설문조사 결과 기업 브랜딩 실무자 70%가 메타버스 브랜딩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MZ 세대의 영향력을 보았을 때 메타버스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생산하며 소통하고 즐기는 MZ 세대의 공감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며, 다양한 브랜드들은 MZ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들만의 메타버스 브랜드 매장을 제작하고 활용하는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로 활약이 도드라지는 기업으로는 ‘무공 돈까스’ 이며 유저에게 자신이 제작한 20여 개의 메타버스 맵을 제공하고 다양한 셀럽들과 소통한다. 각 셀럽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상품권 협찬을 진행하는 등 셀럽과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며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유행을 이어가고 있는 두찜과 고반식당 역시 메타버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 단단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찜과 고반식당이 입점한 야미펀의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9월 론칭 예정인 소상공인 구독 경제 플랫폼이다. 

야미펀의 메타버스 브랜드 월드는 유저가 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브랜드관을 구경하고 다양한 브랜드관을 구경하며 다른 유저와 소통하고 게임을 즐기며 여러 종류의 쿠폰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 프랜차이즈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창구로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들을 알아가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와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야미펀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매장은 각 브랜드의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제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했을 때 메타버스 속에서 보았던 매장과 비슷한 모습으로 브랜드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야미펀 담당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메타버스 매장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론칭 전 이벤트를 통해 야미펀 입점 시 메타버스 브랜드관을 무료로 제작 중이며, 300개의 프랜차이즈를 모아 9월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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