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된 락 페스티벌
개성 넘치는 복장의 참가자들까지
오는 6일까지 독일 바켄에서 개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3년 만에 개최된 독일 바켄 오픈 에어 2022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헤비 메탈 음악축제인 독일 바켄 오픈 에어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지 3년 만에 개최됐다.
바켄 오픈 에어는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슈타인부르크에 위치한 바켄에서 매년 8월 첫째주에 개최된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코로나가 본격화된 2020년 이후 대규모 축제를 금지해왔는데 이로 인해 2019년 이후 2년 간 축제가 개최되지 못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3년 만에 축제가 개최되자 참가자들은 크게 환호하며 음악을 즐겼다.
축제 현장에선 헤비메탈 애호가들은 헤드뱅잉을 하며 락페스티벌에 대한 갈증을 풀고있다.
한편 바켄 오픈에어 2022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고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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