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치킨플러스
사진제공 = 치킨플러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치킨플러스’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12일 ‘PT.KIMS MARKET ASIA’(대표 김충준)와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치킨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해외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치킨플러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내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하고, 닭고기 소비량이 많은 점을 공략하여 ‘PT.KIMS MARKET ASIA’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PT.KIMS MARKET ASIA’ 관계자는 “이미 인도네시아 내 약 150여개 매장을 가진 떡볶이 브랜드를 운영하며, 기존 대형 쇼핑몰 입점 등 일반적인 전략에서 탈피하여 주거가 밀집 되어있는 지역과 푸드코트 등 현지 시장 및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 오픈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치킨플러스 김완식 대표는 ‘PT.KIMS MARKET ASIA’가 치킨플러스와 함께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