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27회 당첨번호 조회 2등 83게임...각 4940만 원

사진=동행복권
사진=동행복권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동행복권이 제102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6, 27, 35, 39, 45'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지난 6일 진행된 로또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총 24억 6050만원씩 수령하게 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4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00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09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1만7201명이다.

이번 추첨에서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자동 1등이 나오지 않았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복권 판매점이 제일 많은 경기지역에서는 자동 없이 수동 1명만 배출됐으며,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는 1등 당첨이 아예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지역은 온라인 1명, 인천 1명, 평택 1명, 계룡 1명, 논산 2명, 부안 1명, 전주 1명, 해남 1명, 진주 1명으로 집계됐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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