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바라키현(日), 권혁재 기자] 6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67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WORLD LADIES CHAMPIONSHIP SALONPAS CUP'(총상금 1억 2000만엔) 3라운드 경기, 김하늘이 17번 홀 벙커샷을 하고 있다.

올해 살롱파스컵은 출전 자격이 세계랭킹 50위로 확대되면서 한국의 고진영(22, 하이트진로), 김민선(22, CJ오쇼핑)이 첫 일본 원정길에 올랐다. 또한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해 시드를 획득한 안신애(27, 문영그룹)가 JLPGA 투어 정식 데뷔전으로 나선다.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이보미(29, 노부타그룹), 신지애(29, 쓰리본드), 안선주(30), 윤채영(30, 한화),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민영(25, 한화), 이지희(37), 정재은(28)과 아마추어 성은정(18)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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