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방문지역 세종시, 아카데미 현장 공개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임희호 기자] 예술위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이하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의 첫 번째 지역 세종예술의전당의 현장을 보여줬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던 무대예술 프로그램을 전국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 사전 참가자 모집에서 프로그램별 총 1,200여 명이 신청해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오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총 7개의 지역을 누비며 무대예술인을 만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번째 지역은 세종시로, 그동안 예술위가 진행해온 무대예술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커리큘럼으로 인해 첫 시작부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주최측은 "대부분의 무대예술 프로그램들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의 문제로 함께 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많이 계신다. 이번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로 인해 그동안의 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추후 방문할 지역과 본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는 세종에 이어 부평구문화재단(8월 17일~8월 19일), 강릉문화재단(8월 24일~8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8월 31일~9월 2일), 제주아트센터(9월 6일~9월 8일), 구리문화재단(9월 14일~9월 16일), 대구서구문화회관(9월 28일~9월 30일) 총 6곳의 방문을 예정에 두고 있다.

한편,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 의 2차 참가자 모집은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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