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도시 16회 공연의 데뷔 첫 투어 'Light it Up' 성공적 스타트!
니쥬, 정식 데뷔 약 1년 8개월 만의 첫 대면 단독 콘서트 약 2만 관객 운집!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데뷔 첫 투어를 시작한 그룹 니쥬(NiziU)가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그룹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니쥬(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니시니혼 종합 전시장 신관에서 2회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번째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2 '라이트 잇 업'(NiziU Live with U 2022 'Light it Up)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니쥬가 데뷔 후 약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갖는 대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그룹의 대표곡들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지난 7월 발매해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2022.7.18~07.24) 1위를 달성한 싱글 3집의 동명 타이틀곡 '클랩 클랩'(CLAP CLAP), 이번 공연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 수록곡 '쇼트 트립'(Short Trip)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저희의 꿈이 이루어졌다. 모두가 기다려온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리더 마코는 "여러분들께 니쥬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새로운 노래와 더욱 성장한 모습이다. 보내 주시는 커다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벅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후쿠오카 공연 양일간 약 2만 관객과 만난 니쥬는 오는 20일과 21일 홋카이도 2회 공연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오는 27일~28일 미야기, 31일~9월 1일과 9월 3일~4일 도쿄, 9월 10일~11일 오사카, 9월 17일~18일 나고야, 10월 4일~5일 고베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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