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국진 기자] 호야 렌즈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근시 학술대회(IMC)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호야 렌즈는 본 학술대회 기간동안 근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는데 여러 나라의 안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의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마이오스마트’ 임상 적용법에 대하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더 높은 수준의 근시 관리를 위한 최신 동향과 통찰력"이라는 주제 아래 전세계 유명 키 닥터들은 그들이 참여한 최신 유럽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정시의 안구 성장, 복합 치료, 상대적 주변부 굴절력(RPR)등을 포함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산 주세페 멀티메디카 대학병원의 안드레아 렘보 박사는 유럽 근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0.01% 아트로핀 투여와 함께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를 복합 처방한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그 결과, 1년 이상 안축장 길이 및 근시진행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복합 처방을 통해 근시진행 억제의 효과가 최대로 나타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혁신안과병원의 하칸 카이막 교수는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를 이용한 근시 어린이의 안축장길이 변화 추세에 대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마이오스마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이전의 연구 결과를 보다 견고히 해 주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저용량의 아트로핀과 마이오스마트의 병합치료에 매우 높은 순응도를 보였으며, 치료시 어떠한 유해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홍콩 폴리텍 대학의 Carly Lam 교수는 D.I.M.S. 기술이 적용된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의 근시 조절 효과가 베이스라인 RPR(상대적 주변부 굴절력)에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도 공유했다. 

그 결과 베이스라인 근시성 RPR아동군 보다 베이스라인 원시성 RPR을 보이는 아동군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메이 장 호야렌즈 글로벌 프로페셔널 책임자는 "IMC 2022에서 근시 관리에 대한증거 기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호야 렌즈는 계속해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근시를 해결하고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와 아트로핀의성공적인 병용 치료와 같은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옹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안과 전문의를 포함한 안전문가들이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현명한 임상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 국가 멀티센터 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오스마트는 2018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00만개 이상 판매되었고, 현재 28개 시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2022년 5월에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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