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스어워드 제공
사진=이주스어워드 제공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이주스어워드가 라이프 스타일 복합문화공간인 ‘오롯(O!LOT)’ 강남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O!LOT은 ‘많이’라는 뜻과 ‘특정한 목적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 ‘LOT’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했을 때 나오는 감탄사 ‘O!’와 순우리말 ‘오롯’을 담아 이름이 지어졌다.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오롯’은 쇼핑, 전시, 파티 등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롯 1층은 스낵, 패션, 잡화,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의점 컨셉의 편집숍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힙’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8%라는 공간에 포토존을 마련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그래피티, 아트토이, 힙합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전시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추후 패션, 잡화 관련 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는 3층에 캐주얼 칵테일 바를 운영할 계획이며 4층 루프탑에서는 소규모 파티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주스어워드 관계자는 “오롯 강남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서브 컬처와 트렌디한 브랜드를 가까이서 경험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재밌는 협업을 통해 ‘오롯’만의 새로운 문화 영역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주스어워드는 복합문화공간 오픈과 관련해 최근 그래피티 아티스트 ‘DASOL’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신흥 힙합 레이블 ‘AR+CHAINSTOR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하였다. 라이프 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오롯 강남점은 연중무휴 운영되며 월~토 오후 12시부터 21시, 일요일은 오후 13시부터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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