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인 드림' 3일간 펼쳐지는 클래식 스타들의 콘서트!!
호피폴라 홍진호,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 라비던스 존노가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

'가을 음악 축제 폴 인 드림', 홍진호·이벼리·존노 등 클래식 별들을 공연 개최/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가을 음악 축제 폴 인 드림', 홍진호·이벼리·존노 등 클래식 별들을 공연 개최/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최수민 기자]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별들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음악 축제 폴 인 드림(Fall in Dream)'이 개최 된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깊어가는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음악축제 Fall in Dream’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음악축제 Fall in Dream’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리스트로서도 완벽한 역량을 자랑하는 첼리스트 홍진호(10월22일), 테너 이벼리(10월23일), 테너 존노(10월29일)가 각자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으로 밴드 호피폴라 멤버 첼리스트 홍진호의 '모던첼로' 공연을 10월 22일 토요일에 선보인다. 그의 새로운 앨범 '모던첼로'의 수록곡들을 이번 앨범 프로듀서이자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낯설지만 신비로운 음색의 플루겔혼(Flugelhorn) 연주자와 함께한다. 첼로라는 고전악기로 표현되는 현대적인 사운드가 아름다운 울림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며,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감동을 전하는 실력파 성악가 이벼리가 한국가곡과 함께 아름다운 노랫말이 담긴 가요 등을 선곡하여 10월 23일 일요일에 관객을 찾아온다.

마지막 날인 10월 29일 토요일을 장식하는 공연은 '라비던스'의 테너 존노의 가을 콘서트로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장르를 소화한 그가 가곡,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팝송까지 그만의 다채롭고 청명한 무대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 찾아온다.

한편  '가을음악축제 Fall in Dream’ 공연 티켓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니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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