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오는 10월 28일 무대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오는 9월 29일 잠실실내체육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에 은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10월 28일부터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은혁은 지난 2019년 시즌 당시 직접 작품을 관람하고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매료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올해도 직접 무대에 올라 뜨겁고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메인댄서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은혁은 올해 '푸에르자 부르타'를 통해 한층 더 완벽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전한다는 각오다. '푸에르자 부르타'의 대표신 '꼬레도르(CORREDOR)', '보요(BOLLO)', '글로바(GLOBA)' 장면에 등장한다. 

'꼬레도르'는 배우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거나 종이상자로 쌓인 벽을 뛰어가며 부수며 자유로운 감각을 역동적으로 펼쳐내는 장면이다. '보요'는 배우들이 와이어를 탐 채로 공연장 전체를 스윙하면서 날아다니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글로바'는 공연장 천장에서 둥글고 긴 투명 터널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 도킹하는 독특한 신이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공연돼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연일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9월 29일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역사적인 귀환의 첫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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