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모두다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종합 유통 에이전시 '(주)HK파트너스(대표 황재득)'가 융합 콘텐츠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 나선다.

HK파트너스에 따르면 최근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기업 '(주)와와코리아(대표 안재남)', ICT 기업 '(주)애크론(대표 이의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HK파트너스의 모두다플랫폼은 주력 플랫폼인 모두다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하여 모두다렌탈킹, 모두다렌트카, 모두다핸드폰, 모두다상조, 모두다보험, 모두다보안서비스, 모두다화원, 모두다병원, 모두다여행, 모두다페이, 모두다골프, 모두다쿠폰, 모두다마켓, 모두다공연 등 현재 15가지 플랫폼을 개발하여 활용 중이다. 모두다플랫폼은 이러한 플랫폼을 모두 묶어 원터치로 접수, 완료할 수 있는 중개플랫폼이다.

와와코리아는 지역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플레이'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애크론은 목표 달성 및 습관 개선 앱 '트래터(TRETER)'를 개발·운용 중인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미션을 통해 보물찾기를 수행하는 개방형 플랫폼이자 전 세계 모든 현장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HK파트너스와 와와코리아, 애크론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융합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HK파트너스는 트래터 관련 모든 광고 및 마케팅, 영업, 운영 지원 건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두다킹중개왕과 트래터의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플레이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 소개에 본격 나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 플랫폼 창업자 과정 아카데미 사업 운영, 1인 창업 및 비대면 재택근무 창업 지원 등 다채로운 플랫폼 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HK파트너스 관계자는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기존 플랫폼에서 벗어나 고도화된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매출 증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