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영, led 미디어 ⓒ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안재영 작가(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기획초대작품전으로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기초조형' 분야의 창작연구 활동에 선구적인 역량을 갖춘 작가를 선정하여 여는 특별기획 초대개인전으로, 네덜란드, 대만, 독일, 미국, 벨기에 스위스, 폴란드, 일본 등 20여 개국이 참여한다.

금번 전시에서 'However, The Flower'란 주제로 참여한 안재영 작가는 사물의 기억들을 작가 특유의 시선과 담백한 절제미로 표현해냈다. 작가는 입체와 평면미술을 잘 다루는 실력을 겸비한 조용한 작가로 선이 굵고, 곧은 성격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면 어느 한쪽 경향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한 작가로 정평이 나있다고 평가된다.

▲ 안재영, 페인팅 ⓒ 예술의전당

av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