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좌석 무료관람, 세종문화회관에서 당일 현장 예매 가능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사진=서울시 제공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 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여성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음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서울시 각 자치구 여성합창단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97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9회를 맞이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페라, 뮤지컬, 가요뿐만 아니라 주제곡(OST), 트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각 합창단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구립 여성 연합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관람 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행사 당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층 티켓 배부처에서 접수하여 관람 가능하다

한편 '2022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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