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 에디터!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타협하지 않는 음악, Sons of Polaris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명확해요. 타협하지 않고, 현재 하드록/메탈의 레코딩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으면서 최고의 레코드를 만드는 것. 그리고 최고 퀄리티의 비타협적인 유니크함이 섞여있는 메탈/록 음악으로 우뚝 서 있는 것이 목표에요."

안녕하세요!  Sons of Polaris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겠어요?
ㄴ안녕하세요 여러분! Phoenix Arizona에서 레코딩 프로젝트를 하고있는 Sons of Polaris입니다. 저희는 프로그레시브한 하드록/메탈을 연주합니다. 보컬의 가빈 캠벨, 기타의 알렉시스 에르난데스, 베이스의 제임스 카베케, 드럼의 질베르토 파이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왜 레코딩 프로젝트의 이름을 “Sons of Polaris”라고 붙이셨나요?
ㄴ이 이름은 메가데스의 노래 Polaris에서 나온거에요. 핵무기 폐지에서 살아남은 폴라리스 미사일의 부산물의 상징이라는 뜻이죠.

▲ Sons of Polaris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ㄴ제임스: 저는 2015년에 밴드에 합류했고, 그 후에 알렉시스와 만나 Hypnotized Vol.3의 레코딩을 시작했어요. 프로젝트의 독창성과 제가 들어왔던 이전에 발매된 레코딩들의 전문성에서 영감을 받았죠. 그 전부터 저는 계속 텍사스에 살면서 지역의 메탈음악을 하는 곳에서 베이스를 연주했습니다.

뮤지션이 되는데 크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가 있나요?
ㄴ아이언 메이든, 킹 다이아몬드, 메가데스, 킹 크림슨과 같은 고전 메탈/락 밴드들부터 전통 라틴, 펑크, 블루스, 재즈 그리고 클래식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요. 각 멤버 고유의 취향이 최종 결과물에 영향을 주죠.

음악활동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ㄴ제 생각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모두가 동의할 것 같은데요, 바로 저희가 Hypnotized Vol.3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마쳤을 때에요. 너무 완벽하게 잘 나와서, 우리의 연주에 다들 매우 기뻐했죠.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마 이 레코드 작업을 하면서 일, 가정생활 그리고 앨범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Sons of Polaris 외부의 모든 업무들을 해야하는 것인 것 같아요. 저와 알렉시스는 음악 강사로도 일하고 있고, 보컬 가빈은 몇 가지 일을 함께 하고 있어서 항상 매우 바쁘게 살고 있어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무엇인가요?
ㄴ제임스: 저에게 있어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명확해요. 타협하지 않고, 현재 하드록/메탈의 레코딩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으면서 최고의 레코드를 만드는 것. 그리고 최고 퀄리티의 비타협적인 유니크함이 섞여있는 메탈/록 음악으로 우뚝 서 있는 것이요.

최근에 새로운 LP 작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프로젝트인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주시겠어요?
ㄴ새로운 레코드는 저희의 첫번째 정규앨범이 될 거에요. 훌륭한 드럼 사운드를 위해  알렉시스의 좋은 친구인 질베르토 파이놀에게 협조를 요청했구요, 그가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이 리듬 부분에서 발휘될 겁니다. 아마 8-9곡 정도가 새롭게 발표될 거에요. Sons of Polaris가 전력을 다한 연주, 녹음, 작사에 중점을 두고 기대해주세요. 저희가 녹음 프로세스를 정밀하면서 간결하게 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지금까지 해온 작업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들이어서, 앨범이 발매되고 난 후에 여러분이 들어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이 매우 기대됩니다. 현실 세계의 다양한 주제들, 서사적인 내용들은 물론 여러분을 더 붙잡아 둘 짧은 훅들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 Sons of Polaris 자켓 이미지

새로운 앨범은 이전의 작업들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ㄴ우선 새 앨범은 저희의 디스코그라피 중 첫번째 정규앨범이죠. 그리고 드럼의 질베르토 파이놀이 참여한 첫번째 앨범이고요. 제가 앞서 말했듯이 저희가 녹음 방식에 특히 주목했기 때문에, 녹음하는 데 소요되던 시간이나 어려움들이 크게 해소되었어요. 전반적으로 각각의 멤버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전력을 다해서 표현한, 세부적으로 굉장히 집중한 앨범입니다. Hypnotized Vol.3를 들은 이후에 이 앨범을 계속 듣는다면, 멋진 경험이 될 거에요.

“Sons of Polaris”의 앞으로에 대해 알려주세요!
ㄴ미래는 흰 도화지와 같아요.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앨범을 녹음할거고, 이전의 작업들을 보완하고, 그리고 적당한 때가 되면 실제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려고 해요. 저 하늘이 한계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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