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MBC 오후 5시 10분 방송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문화뉴스 이흥재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900회에서는 가을 정원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는 단풍이 꽃비처럼 날리는 가을 정원을 소개한다.

▶경상남도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는 단풍이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남이섬을 소개한다.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현장 속으로' 이태원 참사 반복은 안 된다! 안전사고 대처법은?

최근 충북 괴산군에서 일어난 지진과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에 불안을 느낀다.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심폐소생술! 이로 인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출ㆍ퇴근길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지하철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데. 지하철을 비롯한 과밀공간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본다.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해 교육받을 수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가 봤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안전수칙과,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77세 어머니와 떠나는 아들의 효도 여행

오늘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 주인공은 김옥춘 어머니와 첫째 아들 김석중 씨와 아내 김정민 씨! 석중 씨의 고향이자 어머니가 지금까지도 지내고 있는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단풍이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남이섬, 오랜만에 단풍길을 거닐며 가족과 함께했던 옛 추억에 젖어본다. 몇 년 전 무릎 건강 악화로 인공관절 수술한 어머니 옥춘 씨! 외향적인 어머니께서 관절 수술 이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첫째 아들 석중 씨는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어머니가 건강할 때 많은 곳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 캠핑카를 구입했다는데. 효자 아들과 여행을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떠나보고자 한다.

'귀촌 클라쓰' 무일푼으로 귀농! 연 매출 1억 원의 비법은?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강원도 양구군. 사과밭에서 김현욱, 곽은영 부부를 만났다. 올해로 시골살이 12년 차라는 두 사람은 대학교 통기타 동아리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성대결절로 인해 더는 음악을 할 수 없었고 양구에서 인삼 농사를 짓던 아버지 곁으로 가자고 먼저 제안했다. 다행히 귀농한 지 5년 안에 받을 수 있는 귀농 자금 3억 원을 빌려 3천평을 땅을 구매해 집을 짓고 사과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2016년부터 사과 농사를 지었지만, 재작년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고 말린 시래기를 1년 내내 판매해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는데. 사과 농사 실패할 뻔한 부부의 사연과 귀농 자금 받는 방법과 조건, 귀농 시 성공하는 작물 선택법 등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꿀팁을 '귀촌 클라쓰'에서 알아본다.

'대한민국 보물정원' 단풍이 꽃비처럼 날리는 가을 정원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과 덕유산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원이 있다. 정원주는 이상인, 석미숙 씨 부부. 서울에서 살다 1980년대에 고향인 함양으로 다시 돌아온 부부는 생계를 위해 여러 농사를 지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가 생계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부부가 직접 심은 자작나무와 고로쇠나무를 비롯한 40종의 나무들이 붉게 물들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풍 명소가 되었다.
그리고 지하에 가면 바로 정원사 부부가 삼봉산의 경사를 이용해 만든 와인 동굴이 있다. 아치형의 동굴에는 부부가 직접 만든 와인으로 채운 오크통과 와인이 숙성되고 있다. 부부의 정원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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