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진스/어도어 제공
사진=뉴진스/어도어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주목받는 신예 걸그룹 '뉴진스'가 컴백을 발표했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10일 팬 소통 전용 앱 포닝과 SNS를 통해 뉴진스가 오는 2023년 1월 2일 새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한다고 공지했다. ‘OMG’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제작 당시 함께 구상한 타이틀곡 및 버니즈(팬덤)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뉴진스가 준비한 겨울 수록곡으로 구성된다.

뉴진스는 음반의 정식 발매에 앞서 내달 19일 수록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앨범이 뉴진스의 여름을 보여줬다면 이번 싱글 앨범은 뉴진스의 겨울을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New Jeans’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음악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로 ‘톱 100’ 1, 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어텐션’)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했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는 "데뷔 음반이 뉴진스의 여름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싱글 음반은 뉴진스의 겨울을 보여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이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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