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국내 헤어살롱 '쓰리스토리(대표 강성우)'가 '2017 디자인 엣지 서울 더쇼'(DESIDN EDGE SEOUL THE SHOW, 이하 더쇼) 참가해 화려한 헤어쇼를 선보였다.

지난 4월 17일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THE SHOW'는 미용전문 출판사 '가미쇼보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헤어쇼 중 하나로 국내외 많은 미용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ID HAIR'의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3Story', '홍대컬렉션',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일본 미용계 최대 거장이라 불리는 'PEEK-A-BOO' 피날레 순으로 한·일 유수 미용브랜드가 참가하여 성대하게 쇼를 진행하였다.

3STORY의 헤어쇼는 PUNK, 과거에 발현되 'PUNK'를 현대의 스타일로 재해석 한 'NEO PUNK'로 주제로 선보였다. 쓰리스토리도산홈, 가로수길점의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동료들이 포지션에 상관없이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텝 등 각자가 맡은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쓰리스토리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의 준비기간이 쇼 하루만을 위한 시간이 아닌 쓰리스토리 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확신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3STORY는 청담동의 선진살롱 문화와 함께 한국에서 예술을 끌어안은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디자인 공간으로 그 시작을 함께하여, 다변화되고 이제 모든 면에서 다양성이 트렌드화 된 세상에서 3 STORY만의 전문성 있는 디자인, 3 STORY만의 유니크한색깔, 3 STORY만의 개성 있는 살롱문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실현 가능케 할 가장 중요한 요소, 바로 3 STORY와 함께하는 사람, 아티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미용문화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미용집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