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8일 오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실황앨범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

'반 클라이번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임윤찬은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 유니버설뮤직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을 28일 발매했다.

‘베토벤, 윤이상, 바버’는 공연 실황 앨범으로, 지난 10월 8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광주시향과 함께 선보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곡들과 함께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 ‘정원의 소녀들’, 스크리아빈 ‘2개의 시곡’ 중 1번, 음악 수첩 등 3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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