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최근 태블릿PC 사용이 크게 늘면서 대학생 및 수험생들 사이에 각종 교재와 수험서를 태블릿PC에 저장할 수 있는 전자책 형태로 만들어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에듀윌은 수험생의 무거운 가방의 무게를 덜고자 전자책 플랫폼 노팅과 제휴를 맺고 영어를 비롯한 어학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증 수험서를 노팅에 공급한다. 

노팅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전자책이 아닌 전자책에 필기 기능을 추가해 풀이가 필요한 학습 서적에 최적화 된 플랫폼이다.

실제 노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7200여 명 가운데 80.7%가 대학 교재나 각종 자격증 대비서를 전자책으로 만나보고 싶다고 답해 에듀윌 회원의 학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윌 출판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큰 폭으로 늘어난 전자책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에듀윌 전자책을 공급하고 있다”며, “전자책을 통해서도 종이 도서와 비슷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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