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특허 등 기술력 인정 2022년 대전시 스타기업에 선정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디앤씨컴퍼니(대표 김준성)는 대전광역시가 선정한 2022년 매출의 탑 기업에 선정돼 ‘1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열린 대전시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 디앤씨컴퍼니 등 21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전년 매출 실적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전 소재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왼쪽)가 29일 대전시 이장우 시장과 함께 매출의 탑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왼쪽)가 29일 대전시 이장우 시장과 함께 매출의 탑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디앤씨컴퍼니는 지난 2015년 설립 뒤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등에 QR코드 제작과 인쇄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홍보물을 제작 납품해왔다. 

특히, 2021년-2022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제로페이 QR키트 및 홍보물 제작하는 과정에서 난수코드 및 특수디자인을 활용한 위변조방지 특수 QR시스템 특허를 획득하는 등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인정받아 디앤씨컴퍼니는 지난 6월 대전시로부터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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