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둔산로타리클럽(회장 단웅 박영복)이 지난 22일 대전시 관내 복지관 3곳에 각각 500만원 상당, 총 1,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뉴둔산로타리클럽과 협약을 맺은 복지관 3곳(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이며 복지관 운영형태 및 이용자 니즈에 맞춰 겨울 방한 용품, 생필품, 컴퓨터, 식재료 등 다양한 형태로 직접 방문을 하여 후원했다.

뉴둔산로타리클럽 단웅 박영복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올해도 대전내 희망의 메시지와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성장하는 뉴둔산로타리클럽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매년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며 주변의 이웃을 놓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뉴둔산로타리클럽은 2022-23 지구보조금사업과 회원들의 자발적 기탁금으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2008년 창립해부터 매년 복지관 물품기탁, 장학사업, 연탄 및 김장 봉사, 정기 후원 사업 등 15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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