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가상현실 체험장인 ‘세대공감 놀이터’가 이달 15일 노량진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드림스퀘어복합빌딩(노량진 수산시장 앞)에 오픈하는 분양면적 약 2,400㎡의 대규모 체험장이다. 타 체험장과는 달리 11가지 다양한 테마가 구성돼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함께 그리고 다르게’라는 생각이 담긴 세대공감 놀이터는 공간 분리를 통해 각자의 취향에 따라 함께 또는 개인으로 즐길 수 있어 모두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장난감 나라는 아이들과 고가의 블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난감과 코딩 로봇·드론 체험, 춤추는 로봇 체험 등 즐거움과 동시에 아이들의 교육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희귀 LP판 10만장을 보유한 음악감상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이 담긴 고전 LP판을 에디슨이 만든 축음기와 대형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디슨이 발명한 신기한 발명품 전시를 비롯한 300편 이상의 화가 및 사진작가들의 작품,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웹툰 작가들의 일러스트 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 메타버스와 증강·가상현실 체험, 궁중한복 체험, 3D 프린터를 이용한 인물 피규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문화 예술인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그림을 그린 후 저작권으로 등록하면 고객들이 이용한 만큼의 일정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세대공감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대회에 자동 출품돼 수상 자격이 되면 상금 및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세대공감 놀이터를 개발한 신임식 대표는 “꿈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이 가성비 및 가심비 높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세대공감 놀이터를 이용하면 주변 상가 및 노량진 수산시장, 체험관에 파트너로 입점한 붐피자 등을 무료·할인 혜택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대공감 놀이터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세대공감 놀이터’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에서 직접 티켓 발행도 가능하다. 1호선·9호선 노량진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온 후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는 통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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