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예부터 춤은 생활에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춤이라는 문화를 학생들이 동경하는 등 대중들에게 한 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요즘은 춤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실용무용과를 목표로 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실용무용전공의 경우 최대 100:1의 경쟁률을 보이는 학교도 있어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실용무용과 입시생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만 하는지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분당 댄스학원 엘제이댄스스쿨에서 제시하는 콘텐츠는 총 4가지로 'CUBE ENT 퍼포먼스팀과의 M.O.U',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 실용무용과 M.O.U', '세계·전국댄스대회 출전', '성남시,용인시,수원시,서울시와의협력을 통한 문화공연출연'이 있다.

그 중 CUBE ENT 퍼포먼스팀과의 M.O.U는 CUBE ENT 퍼포먼스팀인 STAR SYSTEM과의 협력을 통해 김세환, 김민성, 박옥선, 김현진 등의 안무가들에게 직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으며 CUBE ENT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방송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입시 준비와 실기 시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직접 듣도록 하고, 프로 안무가, 댄서들과 직접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성장해 나갈 친구들에게 실질적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및 세계 댄스대회는 다른 대회에 비해 현장감, 긴장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프로댄서들 및 연령제한이 없는 W.O.D, FEEDBACK, 부안댄스대회, 증평댄스대회, JOY DANCING 등의 대회에 출전해 다른 댄서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문화공연 출연은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 축적과 기회 제공을 위해 이뤄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문화 공연으로는 교실안에 울리는 행복음표(서울시), 성남시 거리축제(성남시), 창작무용제(성남아트센터)등 전문 댄서들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에 함께 임하며 체계적 트레이닝을 채택하고 있는 댄스학원이다. 

분당댄스학원 엘제이댄스스쿨 이상길 원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합격을 위한 개개인의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통해 더욱 쉽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자기개발 교육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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