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돌아오는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19일 개막
  • 서정준
  • 승인 2017.05.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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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창작하는 공간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3개월 만에 재공연을 확정한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이 더욱 뜨겁고 치열해진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연습현장은 방대한 과학-종교적 지식을 토대로 배우들이 각자의 주장을 뚜렷하게 밝히는 과정에서 마치 총성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토론을 엿볼 수 있게 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창작하는 공간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실제로 한 방송의 백분토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지난 2월 '2016 공연예술창작산실 연극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한 차례 공연을 선보였던 바 있다. 짧은 공연기간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관객의 호평 세례가 쏟아졌으며 '관객 스스로 패널이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신선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작품이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총 21회 공연 전석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점유율 102%를 기록하는 등 대학로의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에 짧은 공연기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3개월 만에 재공연을 확정하고 보다 치열한 토론을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에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월 초연에 참여했던 진선규, 유연, 정선아, 이지해, 양경원, 차용학, 정재헌, 백은혜, 김종현, 홍지희, 서예화를 비롯해 김늘메, 오용, 홍우진, 조원석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함으로써 15명의 배우들이 선보일 극강의 연기 케미에 기대와 이목이 집중된다.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창작하는 공간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질문, 즉 창조론과 진화론 중 어느 쪽이 타당한가?" 라는 난제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나뉜 과학-사회-종교-예술 각계의 인사들이 쏟아내는 주장을 듣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양측의 주장을 오가며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작품은 다소 어렵고 불편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만큼 철저한 자료 준비와 분석 과정을 거친 끝에 방대한 과학-종교적 지식을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본화했다.

실제로 정답이나 결론을 섣불리 내릴 수 없는 주제를 두고,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제작진과 배우들은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련된 전문서적부터 동영상 그리고 대학 강의 등을 참고해 다같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토론으로 이어질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연습에 열중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실제 토론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연습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오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프리뷰 기간인 19일부터 21일 공연 예매 시 전석 40%의 프리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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