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아트필라테스

[문화뉴스 MHN 전유진 기자]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아트필라테스가 오픈했다. 청담아트필라테스는 국내 최초로 필라테스를 도입한 전홍조 교수(현 청담아트필라테스 대표)의 스튜디오로 최신식 필라테스 기구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청담아트필라테스

미국의 캘리포니아 해변을 모티브로 만든 필라테스 스튜디오로 뉴욕의 유명 공간 디자이너 제나 제임스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 자이로토닉 

청담아트필라테스에서는 자이로키네시스와 자이로토닉 수업도 경험할 수 있다. 자이로키네시스의 운동 중 하나인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체조 선수인 줄리오 호바스가 고안한 운동이다. 몸에 부담이 없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도 탁월하다. 이 운동은 무용수나 운동선수들의 기량 증가에도 효과가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측만증 등 관절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위한 재활운동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 SBS '스타일팔로우' 촬영 현장 ⓒ청담아트필라테스

11일 SBS의 '스타일 팔로우'가 청담아트필라테스에서 촬영을 마쳤다. MC로는 소녀시대 수영과 모델 강승현이 진행했고,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 팔로우'의 방송은 오는 31일 밤 12시 50분에 방영된다.

yj12@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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