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3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행사’에 참여
상호금융기관과 은행의 가계대출 결정 요인 비교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사진=MG금융디지털연구소 김진희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 하고 있다.
사진=MG금융디지털연구소 김진희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 하고 있다.

[문화뉴스 우주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10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행사’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강연에 정운찬 전 총리가 ‘나와 화폐금융경제학 공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특별정책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부채의 진단과 해결: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4인의 교수와 6인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만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 김진희 부연구위원은 이번 정기학술행사에서‘상호금융기관과 은행의 가계대출 결정 요인 비교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동안 은행의 가계대출에 대한 연구는 있었지만 업권별로 가계대출을 구분하여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은행권 가계대출과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그리고 그 외 기관의 가계대출로 구분할 수 있으며, 2022년 기준, 각 기관의 비중은 은행 72%, 상호금융 24%, 그 외 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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