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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뮤지컬 '체스'가 오늘(13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체스'는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냉전 시기 소련과 미국의 갈등을 체스로 은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6일 조권, Key, 신우(B1A4), 켄(빅스), 신성우, 이건명, 안시하, 이정화, 김장섭, 김법래, 홍경수, 김금나 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조권과 Key를 비롯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B1A4의 신우, 빅스의 켄이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역을, 신성우, 이건명이 미국 체스 챔피언 프레디 역을, 안시하, 이정화가 플로렌스 역을 맡았다.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체스'를 선택한 많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뮤지컬 '체스' 프로필 현장의 스케치컷이 공개됐다. 뮤지컬 '체스'의 관계자는 "프로필 촬영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하며 배우들이 보여줄 팀워크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뮤지컬 '체스'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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