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성 같은 기대주 효과' 모나코 17년 만의 프랑스 정상
'기라성 같은 기대주 효과' 모나코 17년 만의 프랑스 정상
  • 박문수
  • 승인 2017.05.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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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문수 기자] AS 모나코가 생테티엔을 2-0으로 제압하며 프랑스 리그1 정상을 차지했다.

모나코는 18일 새벽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모나코는 2위 파리 생제르맹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최종 라운드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에도 프랑스 신성 음바페의 활약상이 빛났다. 전반 19분 팔카오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한 음바페. 이른 시간 선제 득점이 터진 덕분에 모나코는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고 막판까지 생테티엔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렸고 그 결과 종료 직전에 추가 득점을 더 하며 최종 스코어 2-0으로 생테티엔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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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우승은 여러모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우선 모나코는 1999-2000시즌 이후 무려 17시즌 만의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2011-12시즌 몽펠리에 우승 이후 이어진 파리 생제르맹의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었다. PSG는 2012-2013시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합류 후 프랑스 리그 절대 강자로 우뚝 서며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유벤투스와 함께 리그 독주 체제를 가동한 팀 중 하나였다.

뿐만 아니라 예비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며 현재보다 미래에 거는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대표적인 선수가 음바페다. 1998년생에 불과한 음바페는 이번 시즌 혜성과 같이 등장해 모나코의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고, 팀의 리그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세계 축구를 뒤흔들 재목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음바페뿐 아니라 브라질의 파비뉴와 포르투갈 신성 베르나르두 실바도 주시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숨은 살림꾼으로 해야 할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티무에 바카요코와 토므사 르바를 비롯해 지브릴 시디베와 벤야민 멘디 등 기라성 같은 기대주들을 대거 배출하며 프랑스 축구에도 큰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pmsuzuki@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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