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문화뉴스 아티스트에디터 김두환(DIOCIAN) diocian@mhns.co.kr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곳, 디오션의에디터! 지금 바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작업해보세요. www.diocian.com

[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DIOCIAN] 자신만의 색깔을 지켜내는 밴드, 쿠이레이 밴드

“저희는 줄곧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방법을 추구해왔고, 남들을 위한 것이 아닌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ㄴ안녕하세요. 우루무치에서 온 傀儡乐队(쿠이레이 밴드)입니다. 저희는 신장 로큰롤 음악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밴드입니다.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ㄴ예술에 대한, 특히 음악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열정이 음악을 하도록 했죠.

▲ 쿠이레이 밴드

팀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ㄴ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까지 세 번의 음악적 변화가 있었지만, 저희는 줄곧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의 방법을 추구해왔고, 남들을 위한 것이 아닌 저희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팀 명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ㄴ傀儡乐队(쿠이레이 밴드)는 이름대로 傀儡(번역하면 ‘괴뢰’)라는 의미입니다.
“6501”는 저희의 우루무치 신분증의 네 자리 번호에요.

우리 팀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
ㄴ저희 팀의 매력 포인트는 포기하지 않는 것인 것 같아요.

우리 팀에게 음악은 무엇인가요?
ㄴ저희에게 음악이란 ‘약’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ㄴ들리는 모든 음악에 영향을 받았지만, 우릴 미혹하지 않는 음악을 선택해 듣습니다.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ㄴ행복할 때는 누군가 우리의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러 와주고, 음반을 사고,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며, 우리 음악에 공감해줄 때 가장 행복하죠. 그리고 고생은 필요한 겁니다.

▲ 쿠이레이 밴드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ㄴ계속 우리의 음악 스타일을 지켰으면 좋겠어요.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ㄴ앨범이 잘 마무리가 되어서 발매 하는 것이 가장 눈 앞에 있는 목표이고, 앞으로 많이 공연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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