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뮤지컬 '로빈훗'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라이선스 초연을 마무리한다.

뮤지컬 '로빈훗'은 지난 1월 23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의 초연 후 성남 앵콜 공연이 결정될 만큼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뮤지컬 '로빈훗'은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이 뭉쳐 서양의 영웅 로빈훗을 새롭게 해석해 한국형 로빈훗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로빈훗'의 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로빈훗'에 이어 뮤지컬 '체스' 한국 라이선스 초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체스'는 작사가 팀 라이스와 아바(ABBA)의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작품으로, 최근 아나톨리 역에 조권, 키, 신우(B1A4), 켄(빅스), 프레디 역에 신성우, 이건명, 플로렌스 역에 안시하, 이정화 등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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