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진 전 의원 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수행원에게 캐리어를 전달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김 의원은 23일 오후 일본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캐리어를 끌고 나온 김 의원은 입국장을 나서며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다. 

김 의원은 수행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캐리어를 전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두번 해본 게 아닌 것 같다"고 지적하며 수행원을 대하는 김무성 의원의 권위적인 태도에 불편함을 표했다. 

김광진 전 국회의원 역시 자신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해당 입국 사진과 함께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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