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오는 6월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하는 이효리가 이보다 먼저 무한도전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실제 집이 무대여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무한도전 컴백으로 '효리네 민박'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이효리. ©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도 민박집의 스태프로 합류해 효리네 부부를 도울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6월이 돼야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네티즌들은 이 보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만날 예정이다.

지난 24일 이효리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효리가 '무한도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직 녹화일과 그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효리네 민박을 시작한 시점에 무한 도전 컴백은 앞선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효과를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과 효리네 민박의 이종 프로그램이 이효리의 출연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된다.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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