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매체가 '한-중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의 결별설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 됐다.

▲ 중국 매체에서 제기한 '결별설'을 일축하며 회자되는 두 사람의 키스신 © 제3의 사랑

보도에 따르면 '여러 차례 결별 루머에 휘말렸는데, 실제로 결별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내용이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한 마디로 일축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승헌과 유역비의 키스신을 담은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충분히 두 사람의 결별설을 잠재울 만큼 로맨틱하고 뜨거웠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여성들이 유역비를 질투해 헛소문을 낸 것 같다", "송승헌, 유역비 쓸데없은 소문에 휩싸이지 말고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화이팅", "저런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배우들은 절대 결별 안 한다" 등 응원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에선 "여러 번 결별설이 나왔는데, 진짜 같기도 하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 없지 않느냐"는 결별설을 인정하는 분위기도 농후하다.

한편, 이번에 화제가 된 송승헌, 유역비의 키스신은 영화 '제3의 사랑(2016년/이재한 감독)'에 담긴 것으로 두 사람을 이어준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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