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해마다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가평은 잘 갖춰진 숙박시설과 즐비한 맛집,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에서 인접하기 때문에 교통편이 수월한 장점도 있으며, 천혜자연까지 품고 있어 상쾌한 공기와 산의 절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가평에는 유명한 명소들이 있어 가족여행은 물론 연인들의 당일치기 데이트코스 및 주말여행의 목적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곤 한다.

무더운 날에는 가평 용추계곡이나 명지계곡 등 여러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대 수목원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평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의 꽃, 나무, 식물을 볼 수 있다.

또한, 국내에 꼭 가봐야 하는 곳인 남이섬이 인근에 있으며, 프랑스의 감성을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청평 쁘띠프랑스와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한 가평 에델바이스, 제이드가든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밖에 가평은 맛집도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러 가평 맛집 중 가평군에서 인정한 '가평 100대 맛집'에 선정된 숯불바베큐 맛집 '여우사이'를 주목해보자.

지난해 5월 KBS 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여우사이'는 가평에서 숙박을 하는 여행객들에게 바비큐파티를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비큐파티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자리를 마련했다.

숯불바베큐를 무한리필 제공하는 '여우사이'는 국내산 생목살과 새우, 수제소제지, 명이나물, 버섯, 김치, 밥, 상추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모든 식재료는 셀프바를 통해 무한리필 제공한다. 상차림이 끝난 후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줌과 동시에 숯불에 고기를 가장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준다.

호명산 중턱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여우사이'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호수가 보이는 야외테라스에서, 추운 겨울에는 호수가 보이는 실내 바비큐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년내내 멋진 풍경 속에서 최고의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즐거운 바비큐파티가 끝났다면 여우사이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커피와 각종 차를 주문할 수 있다. 여우사이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와 각종 차를 1,000원 할인해주고 있다.

가평 맛집 ‘여우사이’는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에서 약20분, 남이섬, 제이드가든에서 약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