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서울관광마케팅(주)과 KEB하나은행이 서울관광 및 서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 ©서울시

이는 2012년 맺은 MOU를 바탕으로 구축된 양사간의 전략적 신뢰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는 뜻이며, 서울관광마케팅과 KEB하나은행의 서울관광 및 서울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됐다.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지난 2012년 양 기관이 MOU를 맺은 이후로, 국내외 행사 및 사업 수행 시 적극적인 KEB하나은행 홍보를 진행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거주 외국인을 위한 홍보 및 서비스 제공,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행사 개최 및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KEB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주)이 주관하는 '2017 서울썸머세일'에 참여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 환전우대쿠폰을 제공한다.

김병태 서울관광마케팅(주) 대표이사는 "금융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서비스 중 하나이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과 협력과 협치를 강화하여 양 기관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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