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망고빙수와 망고주스로 대표되는 6월 제주의 디저트. 빨간 사과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애플망고는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 ©제주관광공사

제주산 애플망고는 가격이 높지만 당도가 높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선호하는 과일이다. 애플망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깅이'는 게의 제주어로 5월부터 바닷가나 갯벌에서 잡히기 시작한다. 칼슘과 인 등이 풍부해 신경통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녀들이 자주 먹었다.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깅이를 이용해 튀김과 조림, 죽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바릇잡이로 깅이를 잡은 뒤 튀김이나 조림요리를 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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