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안면도 자연휴양림 6월부터 7월까지 예약이 모두 매진됐다.
1일 기준 안면도 자연휴양림 예약하기에 버튼을 눌러 예약현황 달력을 보면 6월부터 7월까지 모든 날짜에 예약완료라는 글자가 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월별 예약현황에서 시설명이 보이는 날은 해당 시설의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완료로 나오는 날은 전 시설이 예약완료된 상태라고 전하고 있다.
보이는 시설명을 클릭하면 예약화면으로 전환되며, 예약취소분 발생시 해당 일자에 시설명이 표시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누군가 예약 취소를 하면 시설명이 뜨기 때문에 눈여겨 볼만 하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편익시설로는 숲속의집 18동, 휴양관1동, 산책로 3.5km, 전망대 1동(개소), 주차장 10,922㎡(대형 15면, 소형 308면), 전망데크 1동(개소)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소나무 보존을 위하여 야영과 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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