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부대찌개하면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외식메뉴로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기본적으로 햄과 소시지, 김치와 각종 채소등이 들어가며 기호에 따라 사리 등을 더 얹어서 먹을 수 있다.

부대찌개는 호불호가 잘 갈리지않는 메뉴이기 때문에 부대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흔한 메뉴라서 수많은 음식점 중에 부대찌개 맛에 차별화를 두기는 결코 쉽지 않다. 

 

수원 인계동에 소재한 부대찌개 전문 조대감부대찌개는 부대찌개 하나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곳으로 인계동 맛집으로 이미 자리잡았다. 음식재료들은 모두 고품질로 쓰며 노하우가 들어간 조리법으로 깔끔한 맛을 선보인다.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맛을 내기위해 신선한 재료는 필수로 사용한다. 이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은 곳으로 나혜석거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대중들이 선호하는 찌개 맛을 위한 노력으로 특별한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비금도 섬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천일염과 4가지 맛의 젓갈을 이용해서 담그는 김치는 이 음식점의 자랑이다. 24시간 끓여내는 한우육수는 깊은 찌개맛의 바탕이 된다. 좋은 식재료들을 가지고 궁합을 잘 맞추어 너무 느끼하지않고 깔끔한 맛을 내기위한 노하우가 있기때문에 맛이 변하지않고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다. 

조대감부대찌개는 손님상에 나갈 때 노란 슬라이스치즈를 올려 치즈의 고소함이 과하지않게 녹여지도록했다. 특히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많아 건져먹는 재미가 풍부하다. 라면, 떡, 우동, 당면같은 사리는 기호에 따라 더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며 생고기나, 소시지, 햄도 더 추가할 수 있다.

삼겹살이나 갈비찜, 홍어무침 같은 메뉴도 같이 팔고있어 특별한날 단체모임이나 외식을 하기위한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조대감부대찌개는 전품목 포장이 가능하며, 단체예약을 원할 경우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문의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