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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인기그룹 빅뱅 탑과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흡연한 사람은 연습생 A양으로 드러났다.

A양은 지난 3월 다른 마약 혐의로 기소되어 조사받던 중 지난해 10월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탑의 집에서 전자액상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진술했다.

모 방송 출연 이후, A양은 여러 소속사를 전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현재 유명 걸그룹이 활동하고 있는 C소속사 관계자는 문화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015년 6월에 신인 발굴 차원에서 발탁했으나, 개인 문제로 한 달만에 계약해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A양은 과거 모 방송 출연 당시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 내가 가수가 안 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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