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장시간 PC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침침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안구에 자극을 줘 눈 건강을 저해하고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눈의 피로로 인해 눈꺼풀떨림, 눈밑떨림증상, 눈충혈 등 증상을 앓고 있는 이들도 많다. 이에 눈에 좋은 영양제나 눈에 좋은 차 등 눈피로푸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게 루테인이다. 루테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개별인정형 성분'으로 승인을 받은 물질로 노인 실명의 중요한 원인인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눈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자외선과 컴퓨터 모니터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 등이 망막의 시세포를 구성하는 황반 색소를 파괴한다. 황반이 파괴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고, 급기야 주변 혈관까지 파괴되면 황반변성이 생긴다.

또 망막의 황반색소 밀도가 줄어들면 눈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에 루테인은 혈관을 타고 시신경으로 가 망막의 황반 색소를 보충해준다는 효능이 입증됐다. 실제로 루테인 색소는 25세를 넘으면 파괴돼 몸 안에서 다시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습관을 추천한다.

루테인은 식물 중에서 금잔화,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루테인 성분을 매일 6mg씩 6년간 섭취하면 황반병성의 위험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가족력이 있거나 눈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눈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 

루테인이 함유된 식품을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스페쉬 루테인이다.  

스페쉬 루테인은 루테인 하루 20mg 섭취와 100% 멸치유 EPA & DHA 함유유지(오메가-3)로 혈행개선과 항산화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촉촉하고 선명한 눈 건강에 관심 있거나, 혈행 및 혈관건강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남녀노소 항산화 관리로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는 이들도 도울 수 있다. 아울러 평소 육류, 인스턴트 섭취 등 지방 섭취량이 많은 이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비타민C처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루테인이 풍부한 채소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외부에서 공급을 받아야 한다. 식단이 영양적으로 균형적이지 않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이들이라면 식사만으로 충족되기 어렵기 때문에 스페쉬 루테인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페쉬 관계자는 "루테인 성분은 하루 최소 12㎎씩, 2개월 정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며, 식약청은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으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은 12~20㎎ 정도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쉬는 포브스에서 주최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동아일보 주최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건강기능식품브랜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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