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연극상 대상, 각본상 받은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7월 개막
  • 서정준
  • 승인 2017.06.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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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목 짧은 기린 지피'가 돌아온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고정욱 작가의 원작 동화를 최초로 무대로 옮긴 뮤지컬 공연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 다른 능력을 그대로 인정하며 이해하고 함게 어우러져 살아가야 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2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다양한 동물들의 신나는 춤과 라이브,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2012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2014년 서울아시테지 축제에서 어린이연극상 대상, 각본상을 받아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서울 어린이연극상 윤대성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완성도, 재미, 교훈성이 가장 뛰어났으며 극의 구성이 탁월하고 무대, 음악, 극의 흐름, 관객들의 호응과 재미, 독창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극찬을 했다.

공연 내용을 들여다 보면 평화롭던 아프리카 초원에 밀렵꾼이 나타나 동물들이 위기를 막게 되는데 보통 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받던 '지피'가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와 함게 초원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감동 있게 그려냈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어릴 때부터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체득하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쉐이크, 마라카스, 탐탐 등의 신기한 악기를 관객도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넌 특별하단다', '푸니와 햄버거' 등 탄탄한 작품성의 다양한 아동 뮤지컬을 기획한 제작사 하늘에의 작품으로 기대해도 좋은 작품이다.

'목 짧은 기린 지피'가 개막하는 코엑스아트홀은 공연 관람은 물론 영화, 전시, 쇼핑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온 가족 문화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공연장이다. 또한 조기예매 65% 할인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과의 제휴 패키지 티켓 등 관객들이 더욱 알뜰하게 코엑스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UP시켜주는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7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연된다. 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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