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티비(TV) BJ오메킴 '다대포해수욕장 변사체 심경고백'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변사체를 발견 아프리카티비(TV) BJ 오메킴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일 BJ 오메킴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메킴 복귀방송 - 충격의 여파를 견뎌 냈을까/허위사실 유포자와의 전쟁선포#2"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메킴은 "지금은 괜찮은데 일주일 지나서 뜬금없이 온다고 들었다"며 "심리치료를 받으라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대포해수욕장 변사체 관련해서 말도 안 되는 말들은 퍼뜨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던데 책임질 일이 생길 것이다"며 "자료를 모으고 있는데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 자기가 한말은 책임지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오메킴은 “당시 변사체라고 생각도 못해 여과없이 방송을 내보내 같이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죄송한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 BJ 오메킴은 지난달 31일 새벽 3시경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성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chunghee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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