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2017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제 1회 '어디서나그리미다' 展이 13일까지 헤이리예술마을 내 위치한 28곳의 카페 공간 및 녹도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헤이리 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문화마을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헤이리예술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카페에서 회화, 압화, 염색,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작가들에게는 자연스럽게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방문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신진 작가들을 비롯 헤이리예술마을 내, 외부 국내 유수 작가들이 참여한다. 

▲ 참여작가
강미숙 강복영 권홍 김기호 김선 김성래 김연진 김영은 김자연 김진선 김철현 나진영 몽우조셉킴 박영환 박현아 변재희 복권승 서혜수 성낙중 손경미 송효섭 안상규 안자영 안현정 여소현 오상일 이안수 이영미 이정선 이지연 이지은 정석현 조예강 천호균 천호석 최영선 최영은 한태상 허단 사진전 '빛으로 헤이리'(김경원 외 42인) [총 82명]

▲ 참여공간
갤러리더장미 갤러리더차이 달감나무 로스팅하우스 커피탄생 루니크앤카페 룩멈카페앤스토어 모리 북카페반디 브리즈힐 비트윈 석죽재물고기나무 소금항아리 식물감각 예맥아트홀 유나 유로파 인스퀘어 카페아를르 커피박물관(카페로즈) 더커피에반하다 컴프프로 크레타 타임캡슐 포레스타한길북카페 한뼘도서관 마레1992 스몰랏커피 헤이리녹도거리 [총 28곳]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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