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맛의 고장 전주에는 다양한 메뉴의 맛집이 위치하고 있다.

이 가운에 전주 전원집은 저렴한 가격에 깊은 맛과 푸짐한 양을 갖춘 누룽지 닭백숙, 무한리필 감자탕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감자탕은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한국인의 대표 외식 메뉴 중 하나다.

뜨끈한 감자탕으로 든든한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녁시간에는 사람들과 식사를 겸한 술자리로 찾는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차가운 날씨에 몸을 데우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도 여름 무더위에 지쳐 몸보신이 필요할 때도 흔히 찾는 음식이다.

엇비슷한 재료로 딱히 어느 지역의 음식이랄 것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감자탕 간판을 흔히 볼 수 있지만 집집마다 나름의 비법과 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전주 전원집은 감자탕으로 한결같은 맛을 지켜왔으며, 무한리필이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되었다. 건강한 음식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전원집은 국내산 닭과 재료를 사용하여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누룽지 닭백숙을 만들어 화제다.

누룽지 닭백숙은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과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등 각종 약재들이 들어가 있어 그윽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속이 편한 음식으로 전주 지역에서 알아주는 곳이며, 넓은 홀과 개별 룸이 있어 단체 모임이 가능하고 대형 주차도 완비되어있다.

전주 전원집은 전주시 덕진구 초포다리로 66에 위치해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