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치커피 브랜드 '카페리세(CAFE REESE)'가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더치커피 브랜드 '카페리세(Cafe Reese)'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 중이다.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tbs 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엔 카페, 주점, 한식,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종과 두피관리, 다이어트, 실용음악학원, 무인세탁, 시니어케어, 스크린야구, 키즈카페 등의 서비스업종, 유아용품과 향수샵 등 도소매업종의 150여 개 브랜드가 총 350여 개의 부스에 자리 잡아 예비창업자와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더치커피 브랜드인 '카페리세'는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커피 생두를 중간 유통 수수료 없이 공급받고 있다. 박람회에 참여한 주식회사 소샘의 '카페리세(Cafe Reese)' 유민호 과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서 직수입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원두를 본사에서 중앙 공급식으로 더치 원액을 추출하고 있다. 원액을 직접 패킹해서, 각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편하게 음료 조절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카페리세'의 아라비카 원두는 다크 초콜릿향과 허브 아로마향이 함께 있어 묵직한 바디감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 '가요(GAYO)', 갓 구운 빵을 연상시키는 고소하고 신선한 맛에 자몽 맛이 가미된 균형 잡힌 바디감으로 사랑받는 커피 '린퉁(LINTONG)', 강한 로스팅의 깊은 초콜릿향과 풍부한 바디감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어 목 넘김이 좋은 커피 '만델링(MANDHELING)', 부드러운 산미와 쇼콜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균형잡힌 바디감의 개성 강한 커피 '말라바(MALABAR)', 가벼운 바디감에 과일의 상큼한 산미가 꽃에 비유되는 세련된 향미의 커피 '킨타마니(KINTAMANI)', 풍부한 아로마의 상큼한 라임맛이 가미된 가벼운 바디감의 부드러운 귀족 커피 '토라자(TORAJA)', 사과향의 달콤함과 신맛이 어우러진 가벼운 바디감의 감칠맛이 일품인 커피 '와메나(WAMENA)' 등 7가지 더치커피 맛을 제공한다.

 

한편, '카페리세'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광범위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 더치커피 전문점 시장이 합쳐져 만들어진 미개척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면서, "평당 2,000~3,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타사 인테리어 비용보다, 평당 115만원 정도의 적정한 가격으로 평당 인테리어가 책정됐다. 또한, A급 상권 지역의 높은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없이 B급 상권 매장의 저렴한 임대료를 통해 부담을 덜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페리세' 유민호 과장은 "현재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중에서 '카페리세'만의 독특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매장에서 정말 쉽게 음료를 제조하면서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저렴한 인테리어 비용으로 초기 가맹비 무료 진행 등으로 타사 대비 저렴한 초기비용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 '카페리세' 유민호 과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10일까지 SETEC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개설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가운데, 유민호 과장은 "가맹점주분들이 정말 어렵지 않고,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창업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등록 입장권은 5,000원이다.

mir@mhns.co.kr 사진=ⓒ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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