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예수가 죽기 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캣츠'의 '메모리', '오페라의 유령'의 '뮤직 오브 더 나잇' 등을 작곡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스스로 최고 난도의 넘버로 이루어졌다고 꼽은 작품이다. 연습 기간 음악감독조차 배우들에게 음악연습은 하루에 한 번만 하는 걸 권했고, 지난 7일 첫 공연을 한 윤형렬 배우는 중간에 도망가고 싶었다는 소감을 남길 정도였다.
9일 오후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레스콜 현장을 문화스케치로 담아봤다. 프레스콜엔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 윤형렬, 최재림,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 김연주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다.